오는 11월5일
미주 주부클럽연합회(회장 강금자)가 오는 11월5일 ‘청소년 왕따 방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 일일식당을 연다. 청소년을 위한 본 프로그램은 LA경찰국(LAPD) 소속 올림픽경찰서가 운영하고 있다.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올림픽경찰서 후원회, LA 한인회, 글로리아 합창단 등도 참여한다. 점심 식사는 정오부터 오후 2시, 저녁 식사는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공된다. 후원금은 1인당 10달러이다.
강금자 회장은 “올림픽경찰서가 생긴 후 한인 타운 범죄율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며 “올림픽 경찰서의 방범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 왕따 방지 프로그램 후원에 기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지난 8월에도 올림픽경찰서에 청소년 선도 지원을 위해 7천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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