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가 11월2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 지부 책 보관 창고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대장 황천성) 대원 20여명과 함께 책 분류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손석우 이사장은 “바쁜 치안 업무에도 불구하고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하면서 봉사하는 특공대원의 정성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 든든한 지팡이가 되길 당부하며 특공대에 도서 1천권을 기증했다.
황천성 특공 대장은 “기증받은 책으로 대원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기위해 작은 사랑방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봉사위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분류한 책은 국내외 소외 지역에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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