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성 기업 탐방 기회도 가져
세계한민족여성재단(이사장 이경희, 코위너)과 여성가족부가 해외 유학중인 여성들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3 여성의 글로벌 리더십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호주 시드니에서 11월2일부터 3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부와 재단이 오세아니아 지역 한인 여성 유학생들을 위해 현지에서 열린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호주톱뉴스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호주종합예술학교와 스시베이그룹 등 한인 여성 기업을 탐방했고, 유학 및 현지 취업성공 사례담을 전해 듣는 시간 등을 가졌다.
이경희 이사장은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는 아주 작은 일에서 비롯된다”며 “어느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주인의식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도전하면 반드시 성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경희 호주 국제음악대학 학장, 이숙진 제마이홀딩스 대표, 신이정 스시베이그룹 대표, 이줄리엔 웨스트팩은행 소매부문 매니져, 권윤경 바다유학 대표, 고남희 NK 비지니스 사장 등 현지에서 활발히 활약하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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