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한국음식문화원구원(F&C 코리아) 등이 주관하고 시애틀한인회가 후원한 ‘한식당 종사자 교육’이 10월29일부터 11월12일까지 15일간 LWIT 강의실에서 실시됐다.
조이시애틀에 따르면 이 행사는 경영주, 홀서빙, 조리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참가자는 한식당 종사자가 70%이고 나머지는 봉사단체에서 요리를 가르치는 분들과 예비창업자였다. 총 40명이 참석했고 이 가운데 35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전체 100시간의 교육 가운데 70시간 이상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 그리고 11월13일 시식행사를 통해 한인들과 교육장소인 레이크워싱턴대학(LWIT) 학생과 교직원에게 김치, 전, 잡채, 불고기, 비빔밥 등 그동안의 배운 실력을 뽐냈다.
‘F&C 코리아’의 이혜원 팀장은 “내년에 다시 시애틀에서 교육을 하게 된다면 한인식당들이 몰려있는 타코마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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