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가 지난 11월14일 가든그로브 한인 타운 동보성 식당에서 ‘제8회 후원 감사의 밤’을 가졌다.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글샘터’의 최용완 회장, ‘사진클럽’의 손무현 회장, ‘야채·과일 데커레이션’ 홍정임 강사 등이 각각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한 경험, 학업에 다시 도전한 이야기들을 발표했다.
수잔 최 이사장은 “모든 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사진, 직원과 한인 커뮤니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2013년에 보람되고 많은 행사와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김정원 한미가정상담소 카운슬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오득재 OC 한인회장, 권석대 OC 평통회장 등을 비롯한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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