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음악당에서…400명 참가 예상
쿠웨이트 한인회(회장 심현섭)가 주최하는 쿠웨이트 한인 송년의 밤이 12월10일 저녁 쿠웨이트 음악당에서 열린다. 감사패 전달과 함께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한인사회와 관련이 있는 쿠웨이트 주류사회 인사들도 참여해왔다고 심현섭회장은 밝혔다.
저녁 식사는 한인회 부인회에서 각자 마련해온 것을 두고 부페식으로 진행되며, 양고기 등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음식만 특별주문한다고 심회장은 밝혔다.
한인회는 매년 1,2월에 교통안전 및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며, 5월에는 교민 남녀노소가 참여하는 한마음축제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10월에는 대사배 축구대회를 개최해 현지에 진출한 한국건설회사팀 7개팀과 교민팀 1개팀이 리그전을 벌인다고 심회장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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