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입양아를 위한 음악회가 열린다.
재불여성협회(코윈프랑스, 회장 정주희)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12월13일 파리침례교회에서 열린다. 입양인 단체 뿌리협회(Racines Coréennes)가 함께하는 음악회(symphonie amicale)가 펼쳐진다. 행사 이후 다양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정주희 회장은 “지금까지 있었던 입양인 행사들이 그들만을 위한 행사였다면 이번 여성회에서 하는 행사는 함께하는 행사라는 점이 중요하다”며 “이 행사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고 입양인들이 교민들 속에 들어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소
파리 침례교회 42, rue de Provence 75009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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