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가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추도하기 위한 조문사절단을 이끌고 12월9일 오전 7시20분(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O.R. 탐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익 남아공한인회장, 이성옥 부회장, 이윤 남아공 대사가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아공한인회에 따르면, 정원홍 총리는 10일 만델라 전 대통령 추모행사에 참석한 후 오후 6시 한국식당인 ‘아리랑’에서 한인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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