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한인여성회 ‘박 씨 부인’ 뮤지컬 공연
함부르크한인여성회 ‘박 씨 부인’ 뮤지컬 공연
  • 강영주 기자
  • 승인 2013.12.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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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리신문

함부르크 한인여성들이 뮤지컬 공연을 위해 한 무대에 올랐다.

함부르크 한인여성회(회장 박현숙)가 지난 11월30일 Rudolf Steiner Haus에서 ‘문화행사의 밤’을 개최했다. 24회를 맞는 이 행사에서 ‘박 씨 부인’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다.

우리신문에 따르면 현소정 회원이 연출과 감독을 맡은 이번 공연은 30명이 출연했고 여성회 회원 들 이외에도 함부르크 한인학교 어린이들도 참가했다. 2부로 나뉜 이 작품은 공연 시간이 1시간20분이었다.

박현숙 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여성회는 37년 동안 한국고유 전통 문화를 알리기에 힘써 왔다”며 “이번 공연은 장시간 많은 인원이 동원되는 작품으로서 회원들의 화합이 없이는 절대로 이루어 낼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 손선홍 총영사, 김평호 영사, 함부르크대학 한국어과 찐다 교수, 이상숙 코윈 독일담당관 등 40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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