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한인상, 박석만 씨 수상
뉴잉글랜드한인회(회장 한선우)가 40여 년간 한인회를 후원한 박석만 씨(84세)를 ‘올해의 한인상’으로 선정했다.
보스톤코리아에 따르면 박석만 씨는 37년 전부터 보스톤 지역에 거주하면서 한해도 빠짐없이 한인회비를 납부했다. 자동차 정비업체 ‘오토바디’를 운영하고 있는 박 씨는 “한인회를 도와야 한인회가 일을 할 수 있다”며 “예전에는 보스톤 지역에 한인들이 얼마 없어서 더욱 한인회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2월15일 한인회 연말파티에서 개최된다. 이 밖에도 이날 한인회는 이학렬 노인회장에게 총영사상을, 보스톤한인합창단에 단체상을, 코리아나의 김영숙 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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