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호 회장이 21대 상해한국인(상)회장으로 연임됐다. 안 회장은 12월13일 열린 상해한국인회 대의원회의에서 내년도 회장으로 다시 선출됐다.
상해한국인(상)회는 회장 임기를 2년으로 하되, 1년 후 당선자의 재신임을 묻는 선거를 치른다. 안 회장은 참석의원 45명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한국상회 회장에 재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1대 상해한국인회 감사에는 이철우 외환은행지점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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