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한인회(회장 나기봉)가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미주중앙일보에 따르면 지난 12월6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 유재정 북가주 6·25 참전 국가 유공자회 회장, 위재국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 원장, 이성규 북가주 해병대 전우회 회장, 안경국 SV 한인 드라이크리너스협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나기봉 회장은 “60년 만에 찾아온 청마의 해인 갑오년을 맞이해 지역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말의 기상과 같이 힘차게 달리겠다”며 “올해는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시민권 취득과 투표율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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