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민원업무 대행추진
시드니한인회(회장 송석준)가 1월9일 민원실을 개관하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관한 민원실은 총영사관 민원업무 대행추진하기 위한 곳으로, 비자와 여권업무를 제외한 공증업무를 9일부터 시드니거주 한인들에게 제공한다. 김병일 전 한인회장이 비품후원을 하고 이동우대양주총연합회장과 박다이아나 부회장은 코리아가든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 행사는 전직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30여명이 참석했다.
송석준 회장은 “선거공약을 실천하고 교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한인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휘진 시드니 총영사는 “박근혜정부가 추구하는 교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한인회와 공조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업무에 유대관계를 협조해 나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회는 그 밖에도 한국정원과 한국 문화, 예술회관건설, 한인 실버타운 건설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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