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회장 오영록)가 새해 우선순위 현안으로 한인회관 설립을 꼽았다.
오영록 회장은 1월9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신임 집행부 및 새해 한인회 운영계획을 발표하면서 “기존 한인회관 건립위원회는 해체한다”며 “조만간 새로운 건립위원회를 조성하여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고 미주중앙일보가 보도했다. 그는 “기존 한인회관 건물은 6개월 안으로 리모델링해 매물로 내놓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인회는 이 밖에도 조지아에 진출한 한국계 상사들과의 관계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현대, 기아차 등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차량 구입 캠페인을 전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10월로 예정된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기아 옵티마를 경품으로 내걸고, 한인회비 납부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