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 정계은퇴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 정계은퇴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4.01.13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호범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신 의원이 1월7일 영문 보도자료를 내고 건강상의 문제로 즉각 워싱턴주 상원의원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고 시애틀한인신문 조이시애틀은 전했다.

1935년 경기도 파주에서 출생한 신 의원은 18살 나이에 미국으로 입양돼 30여년 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정치인이 된 입지전적 인물이다. 그는 1993년 워싱턴주 하원의원, 1999년 워싱턴주 상원의원에 당선됐고, 2010년 11월 선거에서도 승리해 하원의원까지 포함해 5선 의원이 됐다.

신 의원은 이번 성명서에서 “갑작스럽게 워싱턴주 상원의원에서 물러나게 돼 깊이 유감이다. 그동안 도와주웠던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가능한 빨리 상원의원 인수인계가 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