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한인회(회장 전일현)가 1월13일 SF한인회관에서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한동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대독했고, 정경애 SF민주평통 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전일현 회장의 한인의 날 선포했다. 참석자들이 함께 만세 삼창을 부르기도 했다.
전일현 한인회장은 “한인의 날은 미 연방 상하원이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미주 내 높아진 한인 위상을 보여준다”며 “이제 주류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봉사와 공헌을 이어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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