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명의 발상지 아테네에서 한국 작가들의 미술전이 열린다.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고, 그리스한인회 외교통상부 주그리스한국대사관, 아테네시청, LG가 후원하는 ‘한류미술 물결전’(The Wave of Korean Art)이 1월28일부터 2월2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시립미술관 GAZI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미술협회 현역작가 작품 750점이 전시될 예정.
조강훈 한국미협 이사장은 “한국의 현대미술을 통해 한류에 대한 그리스인들의 관심을 부르고 문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프닝 세리머니는 1월28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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