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대양주 한인총연합회(이하 대양총연) 이동우 회장(캔버라 한인회장) 취임식이 1월24일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호주톱뉴스에 따르면 이 회장은 “사랑하는 한인 동포 사회와 모국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며 “재정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원로세대부터 차세대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총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상혁 대양총연 수석 부회장이 대독한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새로이 출범하는 6대 대양총연이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봉현 주호주한국대사, 이휘진 주 시드니총영사, 주양중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수석부회장를 비롯한 대양총연 임원들과 한인사회 단체장들과 한인사회 각계 각층의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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