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상 수상
“현지 한상들의 위상을 높이고 그 네트워크를 단단히 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두 손 가득 꽃과 상패를 든 김명찬 전 버지니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의 수상소감이다. 김 회장은 2월12일 서울 국회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린 ‘2013 월드코리안 대상’ 특별상 수상자 중 한명.
김 회장은 한국-세계한상 간 가교역할을 꾸준히 해왔다는 평을 받는다. 그는 캄보디아에서 열린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총회와 한상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바 있다.
세총 캄보디아대회에는 현지 및 동남아한상을 비롯해 전 세계 한상 300여명이 참석해 네트워크를 다졌다. 월드코리안대상 선정위원회는 이 같은 점을 고려, 이번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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