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 이민진 작가 초청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2월14일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병구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장이 ‘K-Literature’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자리. 이날 행사는 ‘A Glimpse into the Korean-American Literature’란 주제로 한국계 작가인 이민진씨를 초청해 이뤄졌다.
이 작가는 이날 행사에서 문학을 통해 바라본 미국 내 이민자들의 삶과 애환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강연을 통해 워싱턴 DC 독자뿐만 아니라 작가들과의 현지 네트워크도 꾸준히 이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민진 작가는 예일대학교 역사학 학사와 조지워싱턴 법대를 나와 변호사로 활동했다.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2008년 발표한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음식’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미국 No.1 Book Sense Pick, 뉴욕타임즈 에디터 선정 도서, 월스트리트 저널의 북클럽 선정 도서, 올해의 베스트셀러, 영국 더 타임즈와 USA 투데이 올해의 도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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