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스퀘어에 아리랑과 애국가가 울려 퍼진다.
보스톤코리아에 따르면 보스턴지역 한인들이 3․1절을 맞아 3월1일 하버드 스퀘어에서 아리랑 플래시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이벤트를 주도해온 즐파티가 기획했다.
버클리음대와 NEC 학생들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 그룹을 모집 중에 있다. 한인들 중 악기를 다룰 줄 아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즐파티 측은 “자주독립을 선언한 3․1절에 미국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보스턴 하버드 스퀘어에서 아리랑, 사물놀이 등으로 한국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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