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에 ‘한미 FTA 아카데미 3기’ 과정이 개설된다.
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과 KOTRA LA무역관이 공동으로 여는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 교민기업과 진출기업의 FTA활용과 무역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오는 4월29일부터 7월19일까지 9주간 매주 화요일에 LA 총영사관 2층 교육장에서 열린다. 미 연방세관국보호청과 미 연방식품의약청의 현직 전문가, 미 무역전문 변호사, 통관전문 관세사 등 현장전문가들이 FTA 활용과 수입통관 적용에 필요한 15개 커리큘럼을 강의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 수강료는 200달러로 이수자에게는 총영사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강신청은 4월9일부터 25일까지 KOTRA LA무역관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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