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인의사 400명, 뉴욕서 컨벤션
세계 한인의사 400명, 뉴욕서 컨벤션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4.06.28 0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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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의사회(WKMO)가 제3회 WKMO 연례 컨벤션을 7월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 르파커메리디언호텔에서 개최한다.

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 한인의사 400여 명이 참석한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하며, 전 세계 한인의사 및 의과대학에 재학하는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의사회는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적 장벽과 인종적 차별(Cultural Barriers and Ethnic Disparities)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민자들의 정신 건강, 미래 의학산업 등 세션과 각종 토론회도 진행된다.

한편 세계한인의사회는 2012년 7월에 출범했다.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브라질, 한국 등 6개 의사회가 당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너포인트에서 창설모임을 가졌다.

현철수 회장이 의사회를 이끌고 있다. 현 회장은 존스홉킨스대와 마이애미주립대를 졸업하고 뉴욕에서 위장내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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