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시페어 모금의 밤 행사 개최
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가 미국 시애틀의 가장 큰 행사인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미국 4대 퍼레이드로 평가받고 있는 토치라이트 퍼레이드는 7월26일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펼쳐진다.
미국 주류사회 각 단체와 기업 등 150여 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지난해 시애틀 지역을 순회하며, 한국의 전통예술을 알렸던 신명 풍물팀의 단장이 연합 풍물팀을 구성해 이번 퍼레이드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인회는 시페어 퍼레이드를 앞둔 7월18일 라마다 인에서 시페어 퍼레이드 모금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한인회는 “시페어 퍼레이드는 시애틀 지역의 최대 연례행사로, 우리 한인들의 역량과 한국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잔치”라면서, 한인들의 후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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