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이 9월29일 뉴저지에 있는 미연방상원의원실에서 메넨데스 미국연방상원외교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주향 부이사장과 김길영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이 회장은 북한인권보호를 위한 경제제재 금융봉쇄 법안(H.R.1771)이 발의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고 미주총연은 전했다. 이밖에 미국 전문직비자 법안 현황, 미주총연이 10월24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2014 차세대리더십 컨퍼런스 등에 관해서도 대화가 이루어졌다고 총연은 밝혔다.
한편 미주총연은 지난해 10월부터 H.R.1771이 미연방 전체하원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미연방하원 435명에게 지지서신을 보냈고, 하원 5개 위원회를 직접 방문했으며, 워싱턴 레번 국회빌딩에서 미국 NGO 활동가들과 법안통과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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