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이정순)가 미 전역 현직 한인회장 워크샵과 유망한 한인사회 차세대들을 위한 리더쉽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정치, 경제, 문화, 커뮤니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미주한인 지도력 양성과 지역동포사회 및 한미 관계에도 중요한 인적자원의 지도력 양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간 쉐라톤 애너하임 호텔(Sheraton Anaheim Hotel)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공식 만찬에는 Ed Royce 미연방하원 외교위원장과 박관영 16대 국회의장,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데이비드 오 필라델피아 광역 시의원, 구천서 한반도미래재단 이사장, Tim Haahs 오바마정부 건축자문위원 등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첫날에는 개막식과 갈라디너, K-Pop 등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둘째날에는 차세대 리더쉽 컨퍼런스와 한인회장 워크샵, 단체홍보 등을 가진다. 마지막 날에는 폐회식과 관광 일정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등록비 없이 호텔숙식과 갈라디너가 포함되고, 항공료의 50%를 보조한다. 단 1인 200달러까지 지원되며, 한인회장들에게는 지원되지 않는다.
차세대리더쉽 컨퍼런스 및 한인회장 워크샵은 김길영 총연사무총장(630-674-4858)이 행사 총괄을, 정재준 수석부이사장(741-448-7743)이 추진위원장을 맡았으며, 이주향 총연간사(609-284-3865)가 프로그램을, 조규자 총연재무(575-621-1884)가 재무와 관련된 일을 처리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703-391-7185)와 이메일(koreanfedus@gmail.com)로 하면 된다.
10월24일부터 사흘 간, 쉐라톤 애너하임호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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