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축제가 10월23일부터 4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씨네스타 메트로폴리스’에서 열렸다.
독일 우리신문에 따르면, 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Project-K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서는 명량, 군도, 변호인 등 최근의 국내 화제작을 비롯해 제67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도희야, 표적, 의자 위의 남자 등 총 18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또한 한국의 문화를 현지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통한복 입어보기, 한지공예전, 한국식품·음식 시식, K-Pop 경연대회 등이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는 한국홍보 부스를 설치했고, 프랑크푸르트 산다여 문예원은 한복착용시범과 입어보기 체험코너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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