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국대사관이 YMA(Youth Mobility Schemes, 청년교류제도)를 통해 영국에 입국한 우리 청년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대사관은 “12월12일 ‘제4회 YMS 청년 멘토링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전년도 및 금년 상반기 행사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YMS 비자로 입국한 차세대 인재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정보 및 영국 취업과 세법 등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여 YMS 참가자들이 안정적으로 영국에 정착,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 한국에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YMS 청년 멘토링의 밤은 12월12일 오후 5시 30분부터 주영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며, 석식이 제공된다. 1부에서는 범죄예방 세미나와 세법세미나를, 2부에서는 ‘나의 영국 정착기’ 공모 당선작 발표 및 참석자간 네트워킹을 위한 시간을 가진다.
신청은 이메일(consular@koreanembassy.org.uk)로 하면 되고, 전화(020-7227-5500)로 문의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사관은 YMS 참가자로 영국에서 겪은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콘텐츠를 공모한다. 당선자 3명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행사 당일 당선작을 발표한 기회가 주어진다.
‘나의 영국 정착기’를 주제로 영국에 체류하며 본인이 겪은 경험 중 동료, 선·후배와 나누고 싶은 콘텐츠를 발표시간 7~8분 내외의 파워포인트 또는 동영상으로 제작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한은 11월21일까지다.
12월12일 한국문화원서, 21일까지 ‘나의 영국 정착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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