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Alte Oper)에서 한독 합동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1월24일 개최되는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독일의 유명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유스투스 프란츠(Justus Frantz)가 이끄는 오케스트라 Philharmonie der Nationen과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의 협연이 이뤄진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자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곤 4번 D장조 KV218과 이고프 스트라빈스키의 불새(1919), 요하네스 브람스 교향곡 제2번 D장도 op.72이 연주될 예정이다.
주프랑크푸르트한국대사관은 “독일의 유명 오케스트라와 한국인 음악가가 함께 꾸미는 이번 음악회는 한독 음악교류와 양국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연을 소개했다.
Philharmonie der Nationen 창설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예약 시 프로모션 코드를 말하면 25% 할인이 가능하다. 예매처는 Frankfurt Ticket Rhein Main로 홈페이지(http://www.frankfurtticket.de/inheventdetail.KLASSIK.klassik.129598.10654) 또는 전화(069-1340444)로 가능하다. 프로모션 코드는 Arirang 2015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alteoper.de/de/programm/veranstaltung.php?id=512858169)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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