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쿠웨이트분회(회장 신광철)가 2015년도 통일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쿠웨이트분회는 “언젠가 다가올 통일에 대비해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통일에 대한 열망을 일깨우기 위해 4월28일 통일골든벨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미쉬립소극장 지하 또는 대사관 강당에서 치러질 통일골든벨에는 쿠웨이트에 거주하는 초·중·고교생 및 학부모들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시 평통사무처에서 제공하는 문제집과 별도 응용문제를 출제해 골든별 형식으로 수상자를 가린다.
평통 사무처는 “문제집에 있는 300문항만 공부하면 누구나 우승자가 될 수 있다”며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주평통 사무처장상과 쿠웨이트 대사상, 민주평통 중동협의회장상, 한인회장상 등 총 13명에게 여러 상을 수여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부상으로 삼성 갤럭시6, PS-4게임기 등이 마련되었으며, 학부모 및 일반 참가자들을 위해서서 많은 상품이 준비된다. 중식이 제공되며, 식사 후에 상장과 상품수여식이 거행된다.
특히 이번 통일골든벨 우승자에게는 유럽지역 우승자와 별도 결선을 거쳐 10월에 열리는 서울지역 본대회에 참가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민주평통 쿠웨이트분회는 이번 대회에는 패자부활전을 두어 게임을 활성화시키고 축제분위기로 진행하겠다면서 “학생들은 모두 참여시켜주시고, 학부모와 일반인 출전도 환영한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통일골든벨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진 간사(9938-6277)에게 문의하면 된다.
학부모, 일반인 참가자도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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