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 지원 공모 중, 4월6일까지 신청해야
뉴욕한국문화원이 2015 아·태 미국인 문화유산의 달을 계기로 한국 공연단을 파견한다. 문화원은 아시안계 이민자들이 수 세대에 걸쳐 미국의 역사, 사회, 문화에 기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 미 의회로부터 지정된 ‘아·태 미국인 문화유산의 달(Asian American Heritage Month)’을 기념해 2015년 5월 중 이를 기념하는 행사에 한국 공연단을 파견하여 전통 음악과 무용 등을 선보이는 지원사업을 개최한다.
뉴욕 및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베이나 등 인접 주 내의 미국 연방, 주립, 시립, 카운티, 타운 정부 기관이나 비영리 단체, K-12 공립학교 및 대학교 현지 공식 교육기관 중 올 5월1일부터 5월31일 사이 아·태 미국인 문화유산의 달 기념행사나 페스티벌을 주최할 예정인 기관이나 기념행사에 참가하는 한국 공연단체·예술가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념행사에 한국 공연단을 파견해 사물놀이와 부채춤 등 한국 문화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4월6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그랜트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가이드라인 및 신청서는 뉴욕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에서 다운로드 받아 뉴욕한국문화원으로 우편 발송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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