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총연 주최··· 오스트리아, 독일, 영국 3개국 순회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가 “5월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Austria Center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리틀엔젤스 초청공연을 개최했다”며 공연사진을 전했다.
총연에 따르면 3,000명의 관객이 몰리는 등 이날 공연은 성황을 이뤘다. 송영환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 박종범 유럽한인총연합회장, 유제헌 재독총연 회장 등 인사들도 참석했다. 리틀엔젤스 공연은 재독총연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유럽 3개국 공연을 펼쳐달라고 한국국문화재단(이사장 문훈숙)에 요청해 성사됐다.
한국문화재단은 1962년 창단된 민속예술단인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리틀엔젤스는 현재까지 70여개국을 순방하며, 6,000여회 이상의 국내외 무대공연을 펼치고 있다. 리틀엔젤스 공연단은 1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16일 영국 런던에서도 공연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