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무역스쿨 개최지역 중 6개국 8개 도시 방문
박기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이 한 달 동안 지구 한 바퀴를 도는 출장스케줄을 소화해 화제가 되고 있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은 “박기출 회장이 차세대무역스쿨 개최지역 23개 도시 중 6개국 8개 도시를 방문하고 있다. 6월24일 중국 심천에서 열린 중국 화남지역 통합무역스쿨을 시작으로 일본 동경(7월 2일), 오사카(3일), 미국 LA(13일), 브라질 상파울로(17일), 미국 뉴욕(19일), 스웨덴 스톡홀름(24일), 필리핀 마닐라(8월 6일)까지 쉬지 않고 해외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사무국은 박 회장의 해외출장에 대해 “살인적인 스케줄이다. 거리로 따지면 지구 한 바퀴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국제사무국은 박 회장이 역대 회장 중 처음으로 남미지역에서 열린 차세대 무역스쿨에 참석한 점을 강조했다. 월드옥타는 각 대륙별 지역별로 각기 다른 특성이 있지만, 남미지역은 한국 정부나 월드옥타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남미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박 회장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통합무역스쿨에 참석하며, 아세안지역 13개국 17개 도시에서 온 아세안지역 차세대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지구 한 바퀴 순방’은 박 회장 자비로 진행되고 있으며, 장영식 차세대담당 부회장도 자비로 순방하고 있다고 또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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