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한 이사장 "김무성대표 LA간담회에 1400명 참석"
강일한 이사장 "김무성대표 LA간담회에 1400명 참석"
  • 월드코리안뉴스
  • 승인 2015.08.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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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청 설립 지원 및 동포예산 우선 배려 등 밝혔다고
▲ 김무성 대표와 강일한 이사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LA동포 간담회 준비위원장을 맡았던 강일한 LA한인회 이사장은 "동포간담회에 1천400명의 인파가 참석했다"면서, “미주중앙일보 등 지역신문들은 현지에서 열린 실내 모임으로는 최고인파를 기록한 것으로 보도했다”고 8월1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전했다.

김무성대표는 워싱턴DC와 뉴욕을 거쳐 지난 7월31일 LA를 방문, 새로 개장한 다운타운의 JW메리엇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치렀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동포청 설립은 아주 오래된 논의로, 여야가 공동 발의한 안건인 만큼 가능한 한 빨리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히고, 선천적 복수국적법 등 동포들의 불만이 강한 불합리한 법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대표는 또 “새누리당은 동포들이 거주국에서 1등 시민으로 자리잡고 주류사회에 진출을 돕는 데 동포정책의 근간을 두고 있다”며 “이를 위해 재외동포 예산 확보를 최우선으로 배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여당 대표의 간담회인데도 야권•진보 계열 한인들까지 대거 참석했다. 화환도 30여 개가 입구 좌우로 배치됐으며, LA지역 각 단체, 동창회 등이 망라됐다는 게 현지 언론들의 소개. 당초 500명 규모로 예상했던 행사는 1000여 명이 훨씬 넘는 한인들이 참석을 희망해, 주최 측은 행사장 옆방을 터서 1400명의 참석자를 자리에 앉혔을 정도였다는 것.

김무성 대표는 사회를 보던 강일한 준비위원장이 "다음은 김 대표 약력 소개가 있겠다"고 하자 "약력소개는 무슨…"하면서 바로 단상으로 올라 연설을 시작하면서 "이렇게 많은 분들을 모시고 약력 소개하면 실례"라 말했다고 강이사장은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 나온 음식은 간단한 떡과 물이 전부였으며, 행사 시간이 오후 3~4시라서 식사 제공은 없었다고 강일한 이사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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