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한인회(회장 박성태)는 현지시간 30일 정오부터 펼쳐지는 'Sofia Disha 거리축제'에서 ulitsa Oborishte에 '코리아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가리아한인회는 거리축제 당일 코리아코너 홍보부스에 사랑방을 설치하고 한지공예작품 전시 및 매시간 워크샵(총 7회) 등을 개최하는 한편 세종학당 및 한국 관련 일반 홍보도 병행한다.
한인회는 특히 9월 3일 오후6시30분부터 교민들을 위한 클래식음악회, '행복 나눔 콘서트'를 국립음악아카데미 구관( ulitsa.Evlogi i Hristo Geortievi 94 )에서, 주 불가리아대사관과 전라북도, 전주시 등의 후원으로 펼친다.
태너 이태환, 바리톤 최관, 피아노 이광훈, 전주행복합창단 등이 불가리아 솔리스트들과 함께 출연하며, 음악회 감상 후 준비한 다과와 함께 아티스트와 교제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