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박종범)가 세계한인의 날 및 세계한인회장대회와 때맞춰 '2015년 유럽총연 세미나'를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세계 16개국의 한인회장 및 연합회장 20명과 유럽총연 임원 25명 등 총 45명이 참가하는 이번 세미나는 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최성 고양시장 강연회 및 킨텍스지원활성화 투자유치설명회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어 염돈재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 교수의 강연회를 끝으로 3일 일정이 끝나고, 4일 오전에는 제3땅굴과 도라산 전망대 견학을 한 뒤, 호수공원내 고양꽃전시관에 마련된 고양시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을 참관하게 된다.
이날 오후 고양시정연수원 2층에서 홍성근 동북아역사재단독도연구소장의 독도영유권 수호를 위한 강연회를 가진 뒤,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고양시 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식도 거행된다.
저녁에는 시정연수원 옥상에서 고양시 경제인과의 교류를 위한 만찬으로 행사가 종료된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