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거주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50여명의 한인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지 한인 사회의 권익신장 도모는 물론 한반도통일을 위한 글로벌한인네트워크 역할을 논의하는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21일 개막됐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 한인정치인들을 비롯,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 국회의원들과 외교부·재외동포재단, 기타 정부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진훈 일본 민주당 참의원, 론 킴 미국 뉴욕주 하원의원, 멜리사 리 뉴질랜드 국회의원, 빅토르 박 우즈베키스탄 국회의원 등 한인 정치인들이 포럼을 위해 모국을 찾았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세계한인정치인들의 네트워킹은 물론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 및 글로벌한인네트워크 구축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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