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재외한인문화연구소(소장 김영미)는 오늘(23일) 사범대학관 소회의실에서 '동북아 한인문학과 한국문학'이란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사)한민족문화교류협회가 주관하고 공주대와 한국문화사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재외 한인문인과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일까지 열린다.
재러시아 고려인 작가 미하일 박과 카자흐스탄 고려인 학자 김게르만, 중국 조선족 작가 남영전과 리혜선씨 등이 자신과 동시대 작가들의 문학세계를 소개한다.
재외한인문학연구소는 지난해 6월 개소 이후 재외 한인문학 발굴과 조명,교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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