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 열리는 신임 아르헨티나 대통령 취임식에 정부가 김재경 새누리당 의원을 대통령 경축특사로 파견한다.
김 특사는 마끄리 신임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신정부 고위급 인사를 면담하는 한편, 아르헨티나 한인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마끄리 신임 대통령은 지난 11월22일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다니엘 시올리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올해 2015년은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 50주년이 되는 해로, 김 특사는 브라질의 상파울루를 경유해 우리 동포들과 지상사 대표들과 면담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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