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3일 루브르박물관 방문
프랑스한인회(회장 이상무)가 현지 교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의 도시 파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다시 진행했다. 한인회는 “2월13일 교민들을 대상으로 한 2차 파리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교민들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루브르박물관을 방문했다. 전문 가이드 이춘근 EMOTION FRANCE 대표가 1차 투어에 이어 재능기부를 해 진행될 수 있었다고 한인회는 전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춘근 대표는 리슐리관을 시작으로 조각상들과 명화들의 뒷이야기를 유머를 곁들여 소개했다. 대한항공은 박물관 입장권을 지원했다. 앞서 2월6일 한인회는 교민들에게 프랑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론 강의를 펼치기도 했다.
한인회는 지난해 11월8일 ‘꽃보다 파리’라는 이름으로 이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다. 1차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 2차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높아 20여명의 참가자가 조기에 모집됐다고 한인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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