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분야 기업투자유치, 국제학교 설립의향 교육기관 방문 등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지난 4월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휴스턴과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미국 방문에서는 기능성화학소재 및 첨단부품소재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광양만권 내 국제학교 설립 의향이 있는 현지 학교를 실사방문한다.

광양경제청의 금번 미국기업 투자유치활동은 KOTRA 댈러스무역관, 휴스턴한인회, 필라델피아산업개발공사, 하나은행 뉴욕지점 등 현지 경제단체와의 협력으로 광양만권 산업인프라 홍보에 역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 이번 투자유치활동에서 광양경제청은 미국 화학 및 첨단부품소재기업들로 밀집해 있는 텍사스 휴스턴을 방문해 기업 방문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중 수소수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V3 Waters International사와는 2,000만불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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