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엔터테인먼트, 제주도관광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케이 팝 행사’가 제주도에서 펼쳐진다.
YT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겸 총감독 심용태)는 “5월13일부터 19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케이팝 엑스포 인 제주’(K-POP EXPO in Jej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중일교류협회 특별강남지회, 한국대중음악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티아라, 포미닛, 피에스타, 뉴이스트, 씨스타, 몬스타 엑스, 빅스, 여자친구, 인피니트, 세븐틴, EXID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한다. 남진, 송해, 설운도 ‘스타빅쇼’가 진행되고 비보이, 힙합팀들의 무대도 마련된다.
베트남 퀸지, 뚝디엔, 동니, 이삭 등이 출연하며 베트남 현지 문화부차관인 봉 유이 비엔(VUNG DUY VIEN)도 내빈으로 참석한다. 중국에서는 가멸그룹, 중경아이돌, 양홍려, 익서, 항각아, 팡메이 등이 참석한다.
지난 2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케이팝 엑스포 인 제주’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YT엔터테인먼트는 “14만5,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케이팝 엑스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케이팝 엑스포가 장기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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