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한인학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다카에 있는 한인학교에서 어린이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방글라데시한인회가 14일 전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철수 신임 방글라데시한인학교 교장, 방글라데시한인회 김항진 회장·홍혜경 여성부회장, 방글라데시대사관 박미설 서기관, KOICA 조현규 소장 등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고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했다.
대사관, KOICA, 한인회, 방글라데시 한인기업들이 후원한 행사에서는 방글라데시 한인학생들을 위해 한국 문화와 한글을 가르쳐주는 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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