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 현지 기업인 참석
윤장현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방문단이 중국 광저우에서 광주의 제조, 문화, 관광 분야의 상품을 홍보했다. 광주광역시는 “6월29일 중국 광저우 백조호텔에서 광주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투자환경 설명회에는 광저우시 차이차오린 경제부시장 등 현지 인사들과 13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한국전력공사, 광주그린카진흥원 등이 9,1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수출협약을 맺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가 주관한 문화산업 비즈니스 상담회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도 진행됐다.
윤장현 시장은 이번 광저우 방문기간 중 중국 3대 음악가로 꼽히는 광주 출신 정율성 선생 음악 축제에 참가했고, 광저우 시청을 방문해 원 궈후이 광저우 시장과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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