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 오후 6시 라마다 투퀼라 사우스센터
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회장 홍윤선)는 시애틀 최대 축제인 제67회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Seafair Torchlight Parade)가 7월30일 열린다며, 이번 축제 참여를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지난해 시페어 퍼레이드에서 한국에서 초청한 전통연희단 꼭두쇠의 사자춤과 버나놀이(접시돌리기)와 함께 실감나게 재현된 명품 퍼레이드 ‘시집가는 날’을 선보여 시페어 퍼레이드 토치라이트 운영진과 관객으로부터 많은 칭찬과 격려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한인회는 “올해 퍼레이드에서는 한층 더 노련해진 전통연희단 꼭두쇠를 초청하고 서북미 한인들의 자랑인 샛별무용단이 풍물놀이로 참여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시집가는 날’을 재현하고자 한다”며 “미국사회에 자랑스런 우리의 문화를 소개하고 차세대들에게 아름다운 한국문화를 같이 경험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적극적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후원의 밤 행사는 7월22일 오후 6시 라마다 투퀼라 사우스센터(15901 W. Valley Hwy, Tukwila, WA. 98188)에서 열리며, 자세한 문의는 한인회(206-734-4080, koassn@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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