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태권도선수단, 전원 메달 목표로 태권도엑스포 참가
북가주 태권도선수단, 전원 메달 목표로 태권도엑스포 참가
  • 현혜경 기자
  • 승인 2016.07.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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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김 회장, 발레호시-진천군 자매결연 기념행사 등 논의 예정

세계태권도무도연합회(WTMAC, 회장 윌리엄김)는 북가주 지역 태권도 대표 선수단(임원10명·선수12명)이 7월14일부터 19일까지 엿새 동안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진행되는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선수단 전체 메달 획득(입상)을 목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35개국에서 3,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최근 버지니아주에서 열렸던 전미주태권도대회에서 우승한 데이벳 셰이맨, 다리오 페레즈 선수 등이 국가 대 국가 경쟁인 A매치에 대거 출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북가주 지역 태권도 선수단이 한국으로 출국 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필승의 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가졌다. 앞줄 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윌리엄김 회장, 다섯 번째는 김영희 발레호시 자매도시연합회장.[사진제공=세계태권도무도연합회]

대회를 마친 후에는 진천-발레호시 자매도시위원장인 윌리엄김 회장이 김영희 발레호시 자매도시연합회장 일행과 함께 송기섭 진천군수를 만나 오스비 데이비스 발레호시장의 친서와 감사패, 기념품을 전달하고, 내년에 개최될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해 두 자매도시의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북가주지역 선수단은 진천군내 문화탐방과 더불어 용인민속촌을 관람하고, 대한민국 기로미술협회를 방문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11일간의 한국일정을 마치고 22일 샌프란시스코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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