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회장 로라전)가 데이빗 류의 LA시의원 당선 1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연다.

한인회는 “‘데이빗 류 LA시의원 1주년 감사행사’를 7월23일 LA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인회는 “165년 LA시의회 역사에서 데이빗 류가 한인으로는 처음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이는 우리 한인사회의 쾌거”라면서 “LA한인회가 데이빗 류 시의원측과 그동안 지지를 보내주신 우리 한인사회에 감사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데이빗 류는 지난해 5월19일 열린 선거에서 LA시의원으로 선출됐다. LA시의원은 도시계획결정권을 갖는 등 시민생활 전반에 걸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다. BBCN은행, 윌셔은행, 대한항공, 아시아나한국 등이 이 행사를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