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부터 6일까지 밴쿠버에서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 운영위원회가 지난 8월3일부터 6일까지 밴쿠버에서 개최됐다.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부의장 김기철)에 따르면, 첫날 저녁 서병길 밴쿠버협의회장의 환영만찬에 이어 4일에는 각 협의회별로 활동상황과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미주지역 공동사업 및 현안들을 토의·의결했다.
이날 저녁 이기천 주밴쿠버총영사의 초청만찬을 함께 한 운영위원들은 다음날 5일 밴쿠버협의회가 주최한 행사에 참여했고, 오후에는 통일의지를 다지며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미주지역에는 20개의 협의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협의회장들이 모여 각 지역 활동사항을 소개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미주지역 운영위원회는 20명의 협의회장, 부의장 및 간사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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