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국 청장 “세계스카우트연맹의 현지실사 차질 없이 준비할 것”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지난 8월4일 대구에서 열린 ‘제14회 한국잼버리’에 참가해 스카우트연맹총재, 여성가족부장관 등과 함께 각 대륙별 의장단을 면담하며, 세계잼버리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 참가는 대륙별 의장단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별 표심 성향을 파악하고, 내년 8월 예정된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한국(새만금)이 ‘2023 세계잼버리’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청장은 이날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잼버리 활동을 체험하고, 2023 세계잼버리 홍보관을 방문해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또, 국무총리, 전북도지사 등과 한국잼버리 환영회에 참석해 ‘2023 세계잼버리’ 한국(새만금) 유치에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청장은 “오는 8월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세계스카우트연맹의 새만금 현지실사를 차질 없이 준비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