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오후 2시 그랜드프라자호텔… 영화 시사회, 사드 관련 강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노이지회(지회장 김정인)는 오는 9월1일 오후 2시 그랜드프라자호텔에서 통일좌담회를 개최한다.
하노이지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 소녀의 일상을 그린 소련 감독의 영화 ‘태양아래’ 시사회를 갖는다. 또, 한국의 최대 안보 이슈인 사드배치 문제와 관련해 주베트남대사관 무관 정연창 대령을 초청해 사드배치의 실상을 청취하고 조국의 안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김정인 지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교민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서라도 한번쯤은 우리 조국을 염려하며, 마음을 한데 모으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교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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